제3회 세븐밸리CC&리조트 with CSE오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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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8-23 18:48경상북도에서 내로라하는 아마추어와 프로가 펼친 명품 샷 대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3회 세븐밸리CC&리조트 with CSE오픈이 17일 경상북도 칠곡군 세븐밸리컨트리클럽&리조트에서 열렸다. 프로 80명, 아마추어 80명 총 160명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치열한 연장 승부까지 펼치며 우승자를 가렸다.
프로부 우승은 스릭슨투어에서 뛰고 있는 2004년생 박범서와 조해명이 차지했다. 초등학생 때부터 함께 골프를 하며 친구가 된 둘은 재학 중인 대경대학교 교수님 추천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심승룡-최진우 조와 2언더파 70타로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로 이어졌는데,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조해명은 지난해 KPGA 스릭슨투어 15회 대회에서 우승하며 그해 10대 선수로는 첫 승을 차지한 바 있다.
박범서와 조해명은 "카메라도 있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경기를 해보는 게 처음이었다. 앞으로 투어 생활을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골프를 잘하는 선수도 되고 싶지만 존경 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 앞으로는 부상 없이 투어에서 오래 뛰어 인사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경기지도과 1학년 조해명 학생이 프로부 참가하여 우승했습니다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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