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백 교수 칼럼

우리들이 즐기는 모든 스포츠에는 종목마다 쉽거나 아니면 어려운 규칙과 심판 있는 것을 다들 알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흔히 골프규칙은 라운드 도중 흔히 볼 수 있는 경우로는 해저드(Hazards)에 들어가거나 혹은 아웃 오브 바운스(out of Bounds)로 나가거나 하는 상황에서의 간단한 규칙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이러한 규칙보다는 아주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골프규칙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1774년 처음으로 규칙을 만들어 시합을 시작하였으나 1754년에 세인트 앤드류스 R&A 골프협회(The Royal and Ancient Golf club of Andrews)가 형식과 규칙이 13개 조항으로 시작하였고 1897년에는 영국황실과 로얄에이션트 골프클럽이 주축이 되어 규칙위원회가 조직되어 규칙을 제정하기 시작하였다.

이들 규칙을 기초로 1860년 제1회 영국오픈(The british open)이 열렸다.
이것은 우리나라 연호로는 조선시대 철종(哲宗)11년 이다. 이와같이 오랜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골프협회(USGA)와 미국프로골프협회(USPGA)가 생겨나 세계적인 인기와 권위를 가지므로써 현재 34조의 규칙을 R&A Rules Limited와 USGA(united states Golf Association)이 공동으로 제정하고, 세계각국의 의견을 수렴하여 매4년마다 제정, 개정, 해석하여 세계 공통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골프 경기중에 심판이 심판복을 입고 경기 중 심판모습이 TV중계에 나오질 않기 때문에 심판도 있는가를 반문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경기중에는 18홀 전 홀에 경기위원(레프리)이가 홀마다 2~3명씩 배치되어 룰을 적용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판 또는 경기위원의 임무는 경기출발시간과 조를 편성하고 스코어카드를 접수하여 경기규칙에 의한 올바른 스코어 기입을 확인하고 순위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기조건에 따른 로칼룰을 제정할수도 있으며, 경기자의 실격을 결정하는 일들을 보이지 않지만 경기위원들 많은 일들을 선수들을 위하여 봉사하는 분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알지는 못했지만 시합에서는 정해진 규칙과 심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운동은 규칙과 로칼룰 적용을 경기위원이 없어도 적합하게 룰 적용을 하는 골프인들은 역시 귀족운동을 하는 신사라 할 수 있습니다.

※ 자료출처 : 대구칸트리클럽(http://www.daeguc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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