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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경기 동반자 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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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8-09-19 11:26
우승백 교수 칼럼


우리들이 골프라는 종목을 이야기할 때 마라톤과 같이 고독한 스포츠라고 흔히 이야기 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아마츄어 골프선수나 프로선수들이 혼자서 판단을 내려 4시간동안 18개의 홀과 씨름을 하는 고독한 스포츠라고들 평범하게 이해를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골프는 혼자서 하는 개인스포츠이긴 하나 캐디라는 존재가 항시 플레이어와 같이 있으면서 여러가지 조언과 판단을 같이 하고 플레이어에게는 길잡이 같은 존재라는 것을 모르고 그냥 클럽이나 운반하는 여자들 또는 남자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러면 캐디는 어떻게 생겨났는지부터 살펴보면은 캐디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 중 신빙성이가는 두 가지로 첫 번째로는 16세기경 에덴버러 지방의 “포터”(짐꾼)들을 “caddie”라고 불렀으며 두 번째로는 군인들이 골프를 칠 때 젊은 장교들이 보조를 하면서 젊은 장교를 부르는 말로 “cadet"에서 유래를 한다고 한다. 이러한 사람들을 기원으로 볼 수 있으며 골프경기가 많아짐에따라 ”forecaddie"라는 공이 떨어진 지점을 찾아주는 임무를 보는 사람이 생겨나고 이것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 생겨나면서 전문적으로 선수들의 골프백을 들어주는 직업이 생겨나기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등장한 것은 1930년경 군자리 코스에서 클럽을 들어주는 짐꾼을 고용하거나 직작에서 데리고 나온 사환들이었다고 한다. 이후에는 골프장주변 마을의 소년들을 교육시켜 가방을 들게 하였다고한다.

지금과 같은 형태의 캐디들은 60~70년대 골프장들이 많이 들어서기 시작한 이시기에 여성들 위주로 캐디를 뽑기 시작하였고 지금에 와서는 캐디라는 직업은 젊은 여성만이 하는 여성의 영역으로 착각할 만큼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외국의 경우에는 남자캐디들이 많이 있고 우리들이 TV매체를 통하여 보면 프로선수들의 캐디들 중 80~90%가 남성캐디를 쓰고 있다.

현재 전국의 골프장에서 일하는 캐디들의 평균학력이 대졸이상이 50%이상이며 지금에 와서는 캐디의 임무가 간단히 클럽을 들어주는 수준이 아는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그날경기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플레이어와 같이 경기를 한다고 하겠다.

특히나, 아마츄어 골퍼들에 있어서는 그날 함께하는 캐디의 판단과 정보를 이용함에 따라 그날의 스코어가 많이 변할 수 있음으로 얼마나 캐디와 호흡을 잘 맞추는가가 큰 관건이라 하겠다.

※ 자료출처 : 대구칸트리클럽(http://www.daeguc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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