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추석도 지났습니다.
올 추석은 유난히 빨리 왔습니다. 한여름에 추석이 온 느낌,
하지만, 사계절의 변화는 올해도 어김이 없나봅니다.
지난 여름 생활체육골프과 학생들은 방학기간동안 수상스포츠 관련 자격증을 많이 획득하였습니다. 특히, 모든 학생들이 힘들었지만, 재미있고 도전해볼 만한 수상스키 자격증을 모두 취득하였습니다. 곧 자격증이 여러분들의 두손에 도착할 것입니다.
처음 물에 들어갔을 때, 막연한 두려움은 여러분이 몸으로 겪으면서 더할 나위없는 즐거움과
희열로 다가왔을 겁니다.
스포츠는 그래서 거짓이 없으며, 해볼 만한 것인 것 같습니다.
이 희열과 즐거움을 기억하십시요.
우리가 스포츠인이라는 것이 얼마나 축복 받은 것인지 한번 더 느끼게 될 것입니다.

2학기도 보다 알차게 보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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